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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수지원센터 이사장 정재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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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재단법인 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정재왈(47·사진) 전 서울예술단 예술감독을 새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무용가의 상해와 재활, 직업전환 등 복지를 돕는 비영리재단이다. 정 신임 이사장은 중앙일보 문화부 기자 출신으로 LG아트센터 기획부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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