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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유, 조기숙, 유정숙, 남수정...2024 대한무용협회 예술대상 수상한다
2024 대한무용협회 예술대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현대무용계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새로운 예술현장 개발에 큰 역할을 한 미나유 국민대 겸임교수와 발레 대중화를 이끌어온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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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도 춤으로 이기자...(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 국제 심포지엄 개최
암도 춤으로 극복할 수 있을까. 파킨슨, 알츠하이머 환자를 위한 무용 프로그램을 개척해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박인자)가 이번엔 여성암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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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 환우를 위한 '댄스 포 피디' 강사 양성 워크숍 2년만에 열린다
파킨슨 환우를 위한 무용 프로그램 ‘댄스 포 피디(Dance for PD)’ 강사 양성 워크숍이 15일부터 2년 만에 온라인으로 열린다. 댄스 포 피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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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무용수지원센터, 무용음성해설가 양성 위한 국제 심포지엄 개최
무용음성해설가 양성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 지난 여름 국내 최초로 관련 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던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박인자)는 21일(수)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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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춤이 들려요”…보지 못해도 즐기는 배리어프리 무용
일러스트=이정권 gaga@joongang.co.kr 안대로 눈을 가렸다. 긴장감이 흐르는 배경 음악과 함께 알 수 없는 소음이 들린다. 희미하게 말 우는 소리에 ‘혹시 서부극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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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환자를 백조로, 근육 해방…마법의 ‘댄싱 퀸’
18일 공연의 클라이맥스였던 ‘백조의 호수’ 장면에서 세종대 이윤지 학생의 솔로. 뒤쪽 군무를 추는 ‘댄포파’ 수강생들의 얼굴은 본인들의 요구로 가렸다. 김경빈 기자 “이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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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아름다운 무용인상
조흥동 한국무용가 조흥동(사진) 대한민국예술원 부회장이 70여년 동안 우리 춤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5일 ‘제7회 아름다운 무용인상’을 받았다.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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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 ‘올해를 빛낸 안무가상’ ‘김백복상’ ‘당쇠르 노브르상’ 수상
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은 유병헌 예술감독이 '올해를 빛낸 안무가상'을, 수석무용수 강미선은 '김백봉상'을, 수석무용수 마 밍은 '2018 당쇠르 노브르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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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봄, 꽃놀이보다 춤축제로
━ 2018 무용인 한마음축제 매년 우리 무용계를 대표하는 우수작들만 쏙쏙 뽑아 대중에게 패키지로 선보이는 춤 축제.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박인자)가 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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섈 위 댄스! … 근육 경직 그들이 웃었다
━ 파킨슨 환자 무용 치유 교실 ‘댄스 포 피디’ 캐나다 국립발레학교에 가면 손모양 조각이 있다. 발레리나의 발도 아니고, 조각가의 손이다. 파킨슨병에 걸려 작업을 포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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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김구림·송규태 등 4명 은관 문화훈장
조정래(左), 김구림(右) 소설가 조정래(74), 화가 김구림(78), 민화 작가 송규태(83), 국악인 고(故) 이상규(1944~2010) 등 4명이 은관 문화훈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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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판 심사가 신뢰 회복시킬까
지난 1월 12년 장기집권을 종식시키고 정권교체를 이룩한 한국무용협회(이사장 조남규)가 ‘비리의 온상’이라는 불명예를 씻고 진정한 무용계 리더십을 회복할 수 있을까. 이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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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김용걸·김지영의 파드되
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박인자)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펼쳐지는 국내 대표 무용가들의 갈라 공연. 무용 장르의 대중화와 예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출연자 전원이 재능기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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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케 수진” 1400개 패널 물결에 끝내 눈물 터뜨려
1 발레리나 강수진이 22일 밤 슈투트가르트 오페라발레극장에서 ‘오네긴’을 마지막으로 현역 은퇴 고별 무대를 마치고 관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2 1400여 명의 관객이 ‘당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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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슈즈 벗은 발레리나 강수진의 고별 인사
강수진(49) 국립발레단장이 현역 무용수로서의 마지막 무대를 마쳤다. 강 단장은 22일 밤(현지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 오페라 극장에서 '오네긴'을 끝으로 토슈즈를 벗었다.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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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뭐 할까
Hotel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뷔페 ‘그랜드 키친’은 10월까지 ‘3대 가족 프로모션’을 한다. 65세 이상이 포함된 가족 3대가 식사하면 1인 무료다. 성인 4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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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 대중화, 무용인 복지향상 '발레 STP 협동조합' 생겼다
25일 ‘발레STP협동조합’ 첫 공연 무대에 오르는 루츠 푀르스터 이원국 발레단 ‘호두까기 인형’.국내 무용계에 첫 협동조합이 등장했다. 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이원국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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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재단법인 전문무용수지원센터 심포지엄 개최
◆재단법인 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박인자)는 10일 오후 3시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전문무용수의 직업 전환, 어떻게 도울 것인가’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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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무용인들 재능 기부 축제 1만원에 일곱 작품 만난다
LDP무용단이 선보이는 ‘노 코멘트’의 한 장면.국립무용단, 유니버설발레단, 발레리나 김주원 등이 출연한다. 발레·한국무용·현대무용 등 모든 무용 장르를 포괄한 국가대표급 출연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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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광장] 문화 예산 2%는 시대적 요구다
정재왈(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 이사장 한국사회에서 1999년은 절망과 희망이 교차하던 전환기였다.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여파로 기업의 줄도산이 이어졌고 실업자가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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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8명 창조자들에 의한 서식지’ 전 外
◆‘8명 창조자들에 의한 서식지(Habitats by 8 Creators)’전이 20일부터 6월 3일까지 서울 논현동 ‘B-E’에서 열린다. 하한수씨의 비디오와 사진작업 등이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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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수지원센터 이사장 정재왈
재단법인 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정재왈(47·사진) 전 서울예술단 예술감독을 새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무용가의 상해와 재활, 직업전환 등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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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훈 기자의 사람속으로 | 임이조 서울시무용단장
관련사진임이조 씨가 단원들과 함께 를 연습하고 있다.인간은 누구나 신을 품고 산다. 그 신을 불러내는 것은 예술이다. 예술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것은 춤이다. 춤은 움직이는 그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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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0세기 안무가 9
17세기 프랑스의 루이 14세가 발레 중흥을 이끈 이후 발레는 오랜 기간 극장 무용의 전부였다. 인간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몸짓으로 추앙받았다. 하지만 20세기 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