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오산 운암지구 단독택지 할인 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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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는 경기 오산 운암 택지개발지구내 단독주택 용지 71필지를 기존 분양가보다 23% 할인된 가격으로 오는 25일 수원 장안구청 맞은편 주택전시관에서 분양,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분양은 신청자격 제한없이 일반 공개 모집을 통해 필지별 추첨방식으로 진행되며 대금을 한번에 내면 최고 7%까지 추가 할인까지 받을 수 있어 파격적인 가격에 분양받을 수 있다고 주택공사는 말했다.

필지별 면적은 60-77평 규모로 분양가격은 6천363만-8천270만원으로 평당 105만-107만원 수준이다.

오산 운암지구는 25만평 대지에 9천여 가구의 아파트가 건설될 수도권 남부 미니 신도시로서 오산 인터체인지 및 1번 국도변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 0331) 250-8157.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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