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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최대 상권 부천역에 소형 오피스텔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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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이상 기자기자]

유동인구가 많아 수도권 최고 상권으로 손꼽히는 지하철 1호선 부천역 인근에서 요즘 인기 절정인 소형 오피스텔이 분양에 나섰다.

부천시 심곡동 175-6번지 일대에 자리한 복합 테마상가인 잼존 프라자 안에 들어선 `잼존 홈타워` 오피스텔이 그 주인공이다.

잼존 프라자는 지하 6층~지상 18층 규모로, 잼존 홈타워 오피스텔은 이 건물 지상 9층에 들어선다.

오피스텔 면적은 22.21~54.98㎡(옛 7~16평)이다. 요즘 잘 나가는 1∼2인 전용
(원룸, 투룸) 소형 오피스텔로 이뤄진 게 특징이다.

이 오피스텔에는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쿡탑 등 웬만한 가전제품은 거의 갖춰진다. 이른바 풀옵션 오피스텔인 셈이다. 선착순 계약자 32명에게는 32인치 TV가 제공된다.

분양가는 실당 6000만~7000만원 선이다. 계약 후 임대를 놓았을 경우 연 10%의 수익을 챙길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인근 다른 오피스텔과 달리 실당 배정받는 주차장 면적이 넓은 데다 개별 등기도 가능해 투자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이 오피스텔은 현재 선착순 분양 중이다. 청약금은 100만원(미계약 시 전액 환불)만 있으면 계약신청·접수를 할 수 있다. 신청접수를 하면 자세한 안내와 함께 계약 시 유리한 호실을 배정받을 수도 있다.

입주는 2011년 6월 말 예정이다.

▲ 지하철 1호선 부천역 바로 인근에 자리한 잼존 홈타워 오피스텔 주변에는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해 입주인들이 생활하기에 편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소형 오피스텔로만 이뤄져 투자 가치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잼존 홈타워 오피스텔이 들어선 부천역 사거리 일대 전경.

오피스텔 건물 안팎에 생활편의시설 풍부

이 오피스텔의 최대 매력은 입지 여건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지하철 1호선 부천역이 걸어서 30초 거리로 초역세권에 속한다.

주변에 생활편의시설도 많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자유시장, 롯데리아, 아웃백, KFC, 맥도날드 등이 자리하고 있다. 부천시청, 세무서, 중부경찰서 등의 관공서도 인근에 많이 들어서 있다.

단지 주변에 부천대학, 카톨릭대학, 유한대학이 있어 임대 수요도 풍부한 편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오피스텔이 들어선 잼존 프라자에도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어 입주자는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건물 안에서 웬만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잼존 프라자는 연면적 1만7160㎡ 규모로, 건물 지상 1층에는 젊은이들의 패션을 주도하는 쇼핑몰을 비롯해 유명브랜드 커피 전문점이 들어서 있다.

지상 2층에는 식당가가 마련돼 있고, 지상 5~7층에는 1000여석 규모의 영화관인 더잼(The JJam)이 운영 중이다. 또 지상 8층에서 18층까지는 금융사와 병·의원도 입주해 성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