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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유럽 주요 3국과 경제공동위 개최

중앙일보

입력

정부는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3개국과 경제 현안 및 통상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경제공동위원회를 열기로 했다고 외교통상부가 12일 발표했다.

정부는 외교부 정의용 통상교섭조정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경제공동위를 구성, 오는 15일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18일 독일 베를린에서, 19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경제공동위를 각각 열기로 했다.

프랑스와는 위조상품과 특허권 분쟁 등을 논의하며 독일과는 의약품과 자동차,농축산물, 조선 분야의 시장 접근 방안을 다루고 이탈리아와는 산업디자인 및 중소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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