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신정환 출국금지 … 조만간 다리 수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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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방송인 신정환(36)씨의 해외 원정 도박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은 신병 치료를 이유로 석방된 신씨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은 신씨가 장기간 해외 도피생활을 한 점 등으로 미루어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 법무부에 출국 금지를 요청하도록 경찰에 지휘했다. 신씨는 2009년 교통사고로 다친 오른쪽 다리를 조만간 수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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