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두고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양재IC 구간의 버스전용차로 위반 단속이 강화된다. 서울시는 오는 28일 오전 7시부터 이 구간에 CCTV(폐쇄회로TV) 3대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이 구간엔 CCTV 5대가 평균 2.4㎞ 간격으로 설치돼 있었다. 이 때문에 중간중간 버스전용차로를 넘나들며 달리는 차량이 있어도 제대로 적발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박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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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앞두고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양재IC 구간의 버스전용차로 위반 단속이 강화된다. 서울시는 오는 28일 오전 7시부터 이 구간에 CCTV(폐쇄회로TV) 3대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이 구간엔 CCTV 5대가 평균 2.4㎞ 간격으로 설치돼 있었다. 이 때문에 중간중간 버스전용차로를 넘나들며 달리는 차량이 있어도 제대로 적발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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