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쇼 처음 출연한 현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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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면

현빈이 ‘택시’에 탔다. tvN의 ‘현장 토크쇼 택시’는 20, 27일 밤 12시 최근 종영한 드라마‘시크릿 가든’의 주인공 현빈이 출연한 ‘시크릿 오브 현빈’ 1, 2부를 방송한다. 현빈의 생애 첫 토크쇼 출연이다.

 20일 1부에선‘시크릿 가든’의 뒷이야기를 듣는다. 하지원(길라임 역)과 현빈(김주원 역)의 영혼이 바뀌면서 여성의 연기를 펼친 현빈의 연기 노하우, 화제를 모은 키스신에 대한 재미있는 토크가 이어진다. 해병대 자원 입대에 대한 솔직한 심정도 밝힌다.

 27일 2부는 현빈이 직접 꼽은 ‘시크릿 가든’의 명대사와 명장면을 소개한다. 현빈의 연기관과 인간미에 대한 진솔한 대화도 펼쳐진다.‘택시’는 이영자·공형진 두 MC가 직접 택시를 운전하면서 승객인 게스트와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현빈은 18일 오후 서울 강남에서 두 MC의 택시를 타고 촬영에 참여했다. 현빈은 연예인 야구단에서 함께 뛰고 있는 공형진의 권유로 출연했다.  

천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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