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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아트홀 사장 이종덕씨 선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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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다목적 공연장인 충무아트홀(서울 흥인동)의 새 사장으로 이종덕(76·사진)씨가 18일 선임됐다. 임기는 3년이다. 예술행정 전문가로 꼽히는 이 사장은 지난해 11월 성남아트센터 사장에서 퇴임한 뒤 두 달여 만에 충무아트홀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그는 “지역 주민과 호흡하는 문화정책을 강화할 것”이라며 “서울 중구청이 운영하는 극장이지만 지역을 뛰어넘어 서울시를 대표하는 명품 극장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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