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비리 신고 핫라인 개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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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인천시는 11일 시 감사관이 공무원 비리신고를 직접 접수해 처리하는 ‘핫라인(Hot-Line)’을 개설했다. 공무원의 직무와 관련된 향응이나 금품 수수, 공금 횡령 등 비리를 알고 있는 시민 또는 공무원은 직통 전화(032-425-1298), 팩스(032-429-1298), e-메일(gobal1@inpia.net)로 감사관에게 직접 제보할 수 있다. 시 감사관은 신고내용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하고 처리결과를 제보자에게 개별 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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