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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이대호 KBO에 연봉 조정 신청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8면

◆이대호 KBO에 연봉 조정 신청

프로야구 롯데의 이대호(29)가 10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연봉 조정 신청을 했다. 지난해 3억9000만원을 받은 이대호는 2011년 연봉으로 7억원을 요구한 반면 롯데 구단은 6억3000만원을 제시했다. KBO는 열흘 이내에 조정위원회를 열어 선수와 구단 중 한쪽의 금액으로 연봉을 결정한다.

◆프로축구 수원, 공격수 최성국 영입

프로축구 수원은 10일 성남에서 뛰던 공격수 최성국(28)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최성국은 이날 곧바로 팀에 합류해 전지훈련지인 괌으로 이동한다고 구단은 설명했다.

◆여자프로농구 3R MVP에 이미선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이미선(삼성생명)이 뽑혔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미선은 기자단 총투표수 44표 중 30표를 얻었다. 3라운드 기량발전상(MIP)은 배혜윤(22·우리은행)이 받았다.

◆IBK 기업은행, WK-리그 후원 협약식

IBK 기업은행이 10일 한국여자프로축구 WK-리그 후원 협약식을 했다. IBK 기업은행은 여자축구연맹에 연간 5억원씩 2년간 지원하면서 WK-리그와 봄철 한국여자축구연맹전, 전국선수권대회 등 3개 대회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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