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중국 진출 방안 논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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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은 28일부터 사흘간 중국 베이징을 방문, 중국사업 기획본부 임직원 및 주재원 등과 함께 중국내 정보통신사업 분야 등에서 진출 방안을 논의하는 캔미팅을 갖는다고 SK측이 이날 밝혔다.

이번 캔미팅에서는 다음달 중국에서 열릴 그룹 사장단 세미나를 앞두고 한국과중국 기업의 제휴 방안에서부터 SK의 중국 사업 비전 및 추진 전략, 구체적인 신규사업에 이르는 광범위한 주제를 놓고 논의가 진행된다.

SK는 정보통신과 더불어 중국내 에너지.화학 분야 가운데 석유제품 임가공 사업과 아스팔트 사업 등 상호 협력이 가능한 분야를 선정, 진출할 계획이다.[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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