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이 은행을 털었다고?

미주중앙

입력

미국무장관 힐러리 클린턴이 은행을 털었다?

권총으로 무장한 신장 6피트 가량의 남성이 힐러리 클린턴의 마스크(사진)를 쓰고 미동부 버지니아주 스털링의 한 은행을 침입, 강도 행각을 벌였다.

무장 강도는 스털링 47000선상의 커뮤니티 플라자에 위치한 와코비아 은행에 침입했으며 그는 당시 할로윈데이때 쓰였던 힐러리 클린턴의 마스크를 쓰고 빨간 셔츠에 검은 자켓을 입고 있었다.

라우든 카운티 셰리프는 커뮤니티 플라자나 루트 7번 타운센터 플라자 지역, 드랜스빌 로드에서 지난 월요일 오전 8시 30분~9시 30분 경 의심가는 것을 본 사람은 제보(703-777-0475)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힐러리 클린턴의 마스크는 인터넷상에서 11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며 남편인 빌 클린턴의 마스크는 16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워싱턴중앙일보= 장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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