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부시장에 김석중 부이사관 내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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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아산시 부시장에 김석중 부이사관이 내정됐다. 김 부이사관은 1986년 6월 내무부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해 올 2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그는 서해안유류사고대책지원총괄본부장,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 본부장을 역임했다. 김 부시장의 취임식은 내년 1월 3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정남균 제10대 아산시 부시장의 이임식이 30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복기왕 아산시장, 실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정부시장은 70년 6월 공주에서 지방5급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 2007년 부이사관으로 승진 충남도 미래전략사업본부장, 경제통상실장 등 주요 업무를 맡아왔다. 정 부시장은 2009년 1월 1일부터 2년간 아산시 부시장으로 재직하면서 아산 테크노밸리조성, 하수관거 BTL사업 등 대규모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강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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