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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에 ‘VIP급 아파트·오피스텔’ 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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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부산 서면에 짓고 있는 더샾 센트럴스타(조감도)는 지하 5층, 지상 47~58층 5개동에 1679가구(아파트 1360가구·오피스텔 319실)로 이뤄진다.

 더샾 센트럴스타는 부산의 3대 개발재료가 겹치는 지역에 있어 자산 가치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다. 도보 10분 거리에 문현금융중심지가 조성 중이고 센트럴스타 바로 앞을 흐르는 동천은 친환경적으로 다시 조성됐다. 근처 하얄리야 부대 부지는 54만m²면적의 부산시민공원으로 거듭나게 됐다.

 이 단지는 부산에서 최초로 다양하고 고급스런 호텔식 VIP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로비에서 발레파킹(대리주차)을 해주고 세차와 간단한 정비를 돌봐주는 자동차 관리 서비스와 집 청소를 해주는 하우스키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동의 30층 안팎에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 이곳에서 탁 트인 전망을 보면서 가족 모임 등을 할 수 있다.

 전체 부지면적의 41%에 달하는 1만2210㎡에 잔디광장·수공간·놀이터·데크가든 등의 공원이 조성된다.

 포스코건설 노형기 그룹장은 “문화와 호텔 서비스가 스며든 부산 최초의 서비서드 아파트”라며 “수준 높은 입주민들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유형의 시설물과 무형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입주 때 총 분양가의 30%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파격 조건을 제시했다. 계약금은 전체분양가의 5%이며 중도금 대출은 무이자다. 입주 후 담보대출 이자를 2년간 지원한다. 준공 2년 후 시세가 분양가보다 떨어졌을 때 분양가의 10% 범위에서 차액을 보전해 주는 원금 보장제를 실시한다.

분양문의 051-742-7222.

임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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