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 중소형, 평균 경쟁률 5.16대 1로 청약 마감

조인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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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뉴타운 1지구 중소형(전용 85㎡ 이하) 아파트가 5년 이상 무주택자 중 청약저축액 600만원 이상에서 모두 마감됐다.

13일 SH공사에 따르면 이날 실시한 서울 1순위(5년 이상 무주택, 청약저축 600만원 이상) 청약 접수 결과 총 871명이 신청,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이에 따라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일반 분양분 270가구 가운데 전날 신청한 522명을 합쳐 총 1393명이 접수, 평균 5.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날 10가구가 미달된 B공구 3블록 112.8㎡형에는 이날 176명이 신청, 8.55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역시 10가구가 미달됐던 C블록 108.5㎡형도 44명이 추가로 신청해 3.6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중대형 1순위는 14일 접수 마감

SH공사는 전용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1264가구)에 대해서는 청약 결과를 공개하지 않았다. SH공사는 14일까지 중대형에 대한 청약 접수를 받은 뒤 이날 오후 11시께 최종 경쟁률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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