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윤리경영으로 고객 신뢰도 높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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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김기병 회장·사진)이 중앙SUNDAY가 주최한 ‘2010 소비자 권익증진 경영대상’ 윤리경영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롯데관광개발이 22일 오전 11시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0 소비자권익증진 경영대상’에서 윤리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지식경제부, 환경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중앙일보 등이 후원했다.

 ‘2010 소비자권익증진 경영대상’은 윤리경영, 소비자보호와 신뢰, 고객가치경영, 사회책임경영 등의 항목을 평가해 공정한 경쟁시장 확립, 진정으로 소비자를 생각하는 경영가치 실천, 소비자 또는 국가적 차원의 공익적 홍보 실천, 최상의 서비스 유지를 위한 실무자의 교육 등에 일정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또한 대소비자 권익증진 경영 성과를 이뤄 윤리경영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의 올바른 선택과 안전한 소비생활을 주도하고 동종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롯데관광개발 김웅 경영총괄부사장은 “지난 39년간 고객만족경영 및 윤리경영을 회사의 최고 가치로 해 오늘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그동안 최고의 여행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써준 임직원과 협력파트너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윤리경영으로 존경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올겨울 시즌을 겨냥해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할리우드 영화 테마파크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방문하는 2박3일 일정의 상품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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