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IP] 디자인하지 않는 디자이너, 나가오카 겐메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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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1면

이번 공예트렌드페어에는 나가오카 겐메이의 전시회도 열린다. ‘디자인하지 않는 디자이너’로 유명하다. ‘닛폰 비전’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일본 전역을 돌아다니며 전통 공예품을 발굴하고 판매하는 일을 한다. 젊은 세대가 일상생활에서 쓸 수 있으며, 지역성과 ‘일본다움’이 있는 공예품이야말로 좋은 일본 전통 공예품이라는 게 그의 지론이다. 한국에서 몇 차례 강연을 했으나 전시가 이뤄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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