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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그룹 윤석금 회장 저서 《긍정이 걸작을 만든다》, 중국서 인기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웅진씽크빅(대표 최봉수 崔奉洙)과 중국 세계도서출판공사베이징공사(대표 장웨밍 张跃明)가 합작 프로젝트 형태로 설립한 세도베이징웅진합작사무실에서 발행한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긍정이 걸작을 만든다> 중국어판 <긍정의 역랑(肯定的力量)>이 2010년 1월 출간된 이래 4쇄 발행을 거듭하면서 중국 독자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다.

웅진씽크빅 중국법인에 의하면, 10월 말 기준 50,000부 가량이 판매되었으며, 6월에 중국 베이징의 국영 서점인 시단도서의 사회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5위에 오른 뒤, 이후 3개월간 연속 베스트셀러 10위 안에 머물렀다.

웅진씽크빅 중국법인 이상수 법인장은 “중국에서 자기계발서는 저자의 인지도가 가장 중요한 구매요소 중 하나인데, 중국에서 윤석금 회장의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은 것을 감안한다면 매우 선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고 말했다.

또한 이 책이 중국 독자들에게 환영 받는 이유에 대해 “중국 독자들은 윤석금 회장이 평범한 샐러리맨에서 시작해 끝없는 열정과 도전으로 지금의 자리에 오른, 이른바 ‘평민 CEO’라는 점에서 많은 점수를 주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윤석금 회장이 몸소 체험하여 얻은, 조직을 이끌어가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지혜들이 알차게 농축되어 있는 <긍정의 역량>은, 중국 기업 경영자들에게 한국 기업문화를 알리는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중국은 현재 많은 국영기업들이 민영화되면서 기업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직원들의 효율성과 창의성을 고무시키는 일은 많은 기업 경영자들의 과제로 안겨져 있다. 이제 더 이상 일방적인 지시나 통제만으로는 ‘관리’를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 중국의 경영자들에게 한국 기업의 ‘신바람 문화’는 귀가 솔깃해지는 참신한 스토리가 아닐 수 없다.

윤석금 회장의 <긍정이 걸작을 만든다>(리더스북)는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2009년 8월 출간되자마자 대기업 회장이 쓴 책으로는 드물게 주요 서점에서 자기계발 분야 1위를 석권하며 15만 부에 육박하는 판매를 기록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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