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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세계 최소 두께 벽걸이TV 개발

중앙일보

입력

LG전자는 세계 최소 두께 벽걸이TV를 개발하여 7일부터 여라는 한국전자전에 출품한다.

40인치 제품의 경우 두께가 7.8Cm로 일반TV에 비해 1/12에 불과하다.이번 전시회에는 TV 40인치, 60인치 2개 신모델이 공개된다.

이 제품은 일본의 업체들이 세계 최초의 초슬림형으로 표현하는 9cm보다 얇다는 점과 방열을 위하여 사용되었던 팬(Fan)을 고효율 설계로 제거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LG전자는 독자적인 PDP 회로의 최적화 기술과 인쇄회로기판(PCB;Printed Circuit Board) 집적도 향상과 고효율 설계기술에 따른 팬(Fan) 제거 등을 실현함으로써 일본의 PDP 선발업체들보다 우수하다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특히, 이번 40인치 제품은 일본산 PDP 동급대비 휘도(단위면적당 최대 화면밝기) 약 2배 향상(900칸델라) 명암 대비(Contrast) 2배 향상(1000:1) 등을 구현, 일본 제품보다 우수하다고 밝혔다.

- 내년 중 40, 50, 60인치 국내 판매는 물론 수출도 개시 - 7일부터 열리는 한국전자전에 미래 벽걸이TV 일반에 공개 LG전자(대표:具滋洪)는 최근 세계에서 가장 얇은 두께를 실현하고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디지털TV용 벽걸이(PDP)TV 40인치, 60인치 2개 신모델을 개발, 일반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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