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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제네바서 WTO 주요국 고위급 협의

중앙일보

입력

외교통상부는 오는 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세계무역기구(WTO) 다자간무역협상(뉴라운드) 의제 설정을 논의하는 19개 주요회원국 고위급 협의회에 정의용 조정관이 참석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협의에서는 뉴라운드 의제 설정과 관련, 각료 선언문 초안을 중심으로 각국의 입장과 시애틀 각료회의시 결정문으로 채택할 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결정문에 채택될 수 있는 사항으로는 ▶분쟁해결절차 ▶전자상거래 배달 물품▶무관세 관행 연장 ▶정부조달 투명성 협정 등이 될 수 있다고 외교부는 덧붙였다.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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