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교사 신라문화 체험행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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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신라문화원은 다음달 10일부터 2박3일간 경주의 역사유적지 일원에서 ‘원어민교사 신라문화 체험행사’를 연다. 신라의 화백제도와 화랑, 한옥구조 이해, 연날리기, 민속놀이, 신라 유적지 탐방, 택견 배우기 등의 프로그램이다. 27~28일의 원어민교사 신라문화 체험행사에 참여했던 카티 맥휴거(24·미국)는 “문화재 모형을 만들고 경험하는 것, 등에 소원을 적고 안압지를 걸으며 한국인의 여유를 느껴봤다. 즐겁고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전국의 초중고 원어민교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054-774-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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