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신기 문화 활동 활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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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은 임직원들이 평소 간직했던 꿈과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직원들의 신기를 북돋아주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지난 해 12월부터 임직원 소원성취 프로그램인 ‘소원을 말해봐’를 2차례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주제에 따른 소원을 접수 받아 그 중 가장 감동적인 사연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소원은 별도로 제작해 본사 로비에 비치한 소원 우체통과 별도의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며, 한 달간 접수한 소원 중 사내 심사단이 선정한 10건에 대해 소원성취에 나선다.소원의 주제는 평소 본인이 간직했던 소원이라면 그 어떤 것도 관계가 없으며, 실행에 필요한 비용은 전액 회사에서 부담한다.


웅진씽크빅의 소원성취 프로그램은 해외로까지 그 범위를 넓히고 있다.

웅진싱크빅은 올해 평소 꿈꿔왔던 해외 여행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인 ‘BRAVO’ 제도를 신설했다. BRAVO는 [Broad Network (다양한 관계와 관심사), Oriented to fun(즐거움을 중시), Voice(적극적 의사 표현), Adaptable(새로운 것에 대한 적응력), Raise Sensitive(지속적 성장에 민감)]의 약자이다. 웅진씽크빅은 BRAVO 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글로벌 감각과 도전정신을 배양해 직원들의 숨은 역량을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RAVO 제도를 통해 웅진싱크빅은 매달 1명의 식구에게 최장 30일 간의 글로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자는 개인 인적사항을 가리고 지원서만으로 심사위원단의 1차 심사를 받게 된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아이디어는 대표이사의 최종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로 선발된다. 심사 기준은 꿈의 진정성, 창의성, 도전 정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치를 평가한다.

현재 1차 선발자 2명을 선정하기 위한 심사과정 중에 있으며, 임직원들의 열띤 참여로 경쟁률은 20:1을 넘어서고 있다. 선발된 대상자는 최대 30일 동안, 본인이 제출한 프로그램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하며, 해외 체류 비용 일체를 회사에서 지원한다.

웅진씽크빅은 올해 2월부터 업무시간 중 일부를 할애해 직원들 스스로가 호기심을 갖고 있는 분야를 자유롭게 공부하는 ‘이노홀릭(Inno-Holic)’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이노홀릭은 전 임직원들이 자신의 업무를 제외한 모든 것에 대해 자유롭게 체험하고 공부하는 활동이다.

웅진씽크빅은 매주 수요일을 ‘홀릭데이(Holic Day)’로 정해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전직원에게 이노홀릭 활동을 보장하고 있다.

이노홀릭은 ‘콩(Cong)’이라는 단위 조직으로 운영된다. Cong은 Creative Organization에 현재진행형을 의미하는 ing를 덧붙여 줄인 말로 ‘활동하는 창의 조직’이라는 뜻을 함축하고 있다. 콩(Cong)은 가급적 다른 소속 팀의 직원들과 구성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서로 다른 전문성과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일 때 다양한 아이디어가 넘칠 수 있다는 취지이다.

활동 기간은 매년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이며 연구 주제에 따라 2개의 반기 활동 혹은 1개의 연간 활동을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다.

각 연구 활동의 결과는 중간 발표와 결과 발표 각각 1회씩을 통해 전사 직원들에게 공개되며, 각 발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에 대해선 최고 300만원까지 상금이 주어진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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