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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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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하나투어 챔피언십’ 생중계

1년 만에 부활한 ‘하나투어 챔피언십’이 11일 부터 나흘간 강원도 평창 용평버치힐G.C에서 열린다.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투어(KGT)코리안투어의 마지막 대회인 이번 대회의 관전 포인트는 강경남(27·삼화저축은행)의 우승여부다. 2005년 신인왕 출신의 강경남은 2007년 이 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이후 한 번도 우승을 하지 못하다 지난달 열린 ‘먼싱웨어 챔피언십’의 초대 챔피언을 차지하며 부활을 알렸다. 이번 대회에는 ‘먼싱웨어 챔피언십’에서 강경남과 접전을 벌인 박노석(43)을 비롯해 디펜딩 챔피언 최호성(37) 등이 출전해 왕관을 노린다. J골프는 대회 기간 동안 매일 오후 1시부터 전 라운드를 생중계한다.

<송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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