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만명의 꿈 담은 걸개 작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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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대한민국 100년의 꿈’ 대형 걸개 작품 공개 행사가 7일 서울 광화문 세종로공원에서 열렸다.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 김양 국가보훈처장, 디자이너 이상봉씨(오른쪽 셋째부터)와 대학생 문화창조 동아리 ‘생존경쟁’ 학생들이 외교부 청사에 설치한 작품 제막 버튼을 누르고 있다. 서 교수와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우리나라 및 미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을 직접 다니며 국내외 2만100명을 대상으로 작은 천 위에 각자의 꿈을 받았고 그 천들을 모아 대형 걸개 작품을 만들었다.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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