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다양한 스타일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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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에서 예물을'

티파니는 올봄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결혼 예물을 내놓았다. 다이아몬드 예물로는 모던하고 우아한 디자인과 세팅의 반지들이 선보였다.

이중에는 전통적인 디자인의 티파니 세팅부터 특허받은 독특한 커팅 스타일의 루시다 다이아몬드 반지가 있다. 또 베젤 세팅과 파베 세팅 등 여러가지 세팅의 에또알이 있다.

진주는 목걸이 등에 사용되며 색상, 모양, 크기 그리고 광택 등을 세심하게 선별한 제품들이라고 이회사는 설명했다. 다양한 색상과 모양. 크기의 고전적인 해수 양식 진주, 조개 모체에서 양식된 진주 곁에서 자라나는 핵이 없는 케시 진주, 담수 진주와 마베 진주, 크고 희귀한 남양 진주 등이 있다.

예물 시계는 너무 화려하고 튀는 디자인 보다는 무난하고 싫증나지 않는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하고 있다. 지나치게 장식적인 것 보다는 시계 무브먼트의 정교함과 기능성을 꼼꼼히 따져보는 커플들을 겨냥한 것이다.

티파니 마크 시계는 현대적인 클래식함이 특징이라고 이회사는 말했다.

티파니는 구입 후 5년까지 기계적 결함이 없음을 보증하는 보증 기간을 채택하고 있다.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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