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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대학생 감독 영상작품 한눈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6면

전 세계 대학생 감독들이 만든 영상작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2010 부산디지털콘텐츠유니버시아드(BUDi 2010)’가 1일부터 5일까지 경성대 등에서 열린다. ‘BUDi 2010’은 젊은이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기발한 상상력과 도전정신을 엿볼 수 있는 축제이다. 올해 행사는 픽션·다큐멘터리·애니메이션(모션그래픽 포함) 등 3개 장르에 26개국 354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본선 진출작 51편은 행사기간 동안 버디홈페이지(www.budibudi.org)에서 온라인으로 상영된다. 폐막식은 5일 오후 7시 경성대 콘서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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