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로 주걱턱/돌출입/안면비대칭 콤플렉스 해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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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성형수술 관련하여 가장 큰 화두는 단연 ‘양악수술’이다. 양악수술로 몰라보게 달라진 연예인들이 TV를 통해 소개되면서 자연스럽게 양악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그렇다면 양악수술은 어떤 사람이, 어떻게 받아야 하는 것일까? 성형외과 전문의 이상석 원장 (연세진성형외과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

▶ 주걱턱, 돌출입, 안면비대칭, 부정교합의 턱뼈를 이상적인 모양으로

양악수술은 턱뼈의 위치가 바르지 않아 전체적으로 조화롭지 못한 턱 모양을 바로잡아주는 시술로 위턱인 상악과 아래턱인 하악 모두를 교정하는 시술이다.

아래턱의 과잉 성장으로 턱이 길고 앞으로 돌출된 주걱턱이나, 위턱이 앞으로 튀어나온 돌출입, 얼굴 좌우의 크기나 높이의 차이가 심한 안면비대칭과 같이 턱뼈의 위치 때문에 생기는 문제를 위, 아래 턱을 동시에 절골하거나 위치를 이동시켜 교정하여 이상적인 모양으로 바로 잡아주는 방법이다.

이목구비의 생김새만큼 얼굴형도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주걱턱 때문에 어눌해 보이거나, 돌출입 때문에 퉁명스러워 보이는 등의 전체적인 인상 또한 매우 달라지게 되기 때문에 드라마틱한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얼굴형의 콤플렉스를 개선하면서 동시에 V라인의 작은 얼굴이 될 수 있는 양악수술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턱 뼈를 수술하기 때문에 규모가 커 위험성을 우려하는 경우도 있지만, 전문화된 안면윤곽 전문 병원에서 숙련된 전문의에게 시술받는 경우, 3~4시간 정도의 수술로 1~2일 이내에 퇴원 가능한 안전한 수술이다.

이상석 원장은 “외모의 개선뿐만 아니라 음식을 씹기 어렵거나 정확한 발음이 되지 않는 등의 부정교합이 심한 경우 생기는 기능적 문제도 함께 개선되어 수술 후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하며 “하지만 뼈를 직접적으로 교정하는 수술인 만큼,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수술을 결정하고 경력과 노하우를 겸비한 의료진에게 시술 받아야 한다”고 덧붙여 조언했다.

▶ 자가진단, 나도 양악수술이 필요할까?

주걱턱 진단
- 턱이나 얼굴이 길거나, 크고 강한 느낌이다.
- 얼굴 중간 부분이 들어가 보인다.
- 아래턱의 끝 부분이 앞으로 돌출되어있다.
- 윗니가 아랫니보다 더 앞으로 나와있다.

돌출입 진단
- 코끝과 턱끝을 연결하는 선 보다 입술이 더 튀어나와 있다.
- 의식하지 않으면 입이 벌어진다.
- 입을 다물면 턱 끝에 골프공 같은 주름이 생긴다.
- 턱끝이 작고 뒤로 꺼져있다.

안면비대칭 진단
- 양쪽 얼굴이 3cm 이상 뒤틀려있다.
- 양쪽 얼굴의 길이가 3cm 이상 차이 난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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