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된 공간 활용과 차별화된 인테리어로 승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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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분양 중인 상도엠코타운 애스톤파크 아파트(조감도)가 특화된 공간 활용과 인테리어 등 차별화된 품질로 관심을 끌고 있다. 120㎡형 A타입의 경우 독립형 2세대 거주형 평면을 적용했다. 2세대 거주형 평면은 자녀방 2개를 이용해 주방과 욕실, 신발장을 별도로 추가 설치해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고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도록 계획한 것이다. 임대를 줘 임대 수익도 기대해 볼 수 있다.

 120㎡A와 120㎡B는 기본 침실 4개 이외에 서재를 비롯한 각종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한 ‘플러스 알파 공간’을 적용했다.

 분양조건도 파격적이다. 계약금정액제(59·84㎡형 2000만원, 120㎡형 3000만원)와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및 향후 분양조건 변경 시 소급 적용받을 수 있는 계약조건보장제(일부 층수 제외)를 실시하고 있다.

 120㎡형의 경우는 시스템에어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분양가는 3.3㎡당 59㎡형 1930만~2010만원, 84㎡형 2140만~2260만원, 120㎡형 1930만~2170만원이다.

 3면을 둘러싸고 있는 상도근린공원과 바로 연결되는 공원 접근로와 1.2km에 달하는 단지 내 산책로가 조성된다.

 이 단지의 대지면적 약 31%가 조경면적이어서 쾌적하다. 앞으로 입주민들에게는 논술 모의고사, 첨삭, 수시 및 정시 대학별 맞춤 강의 등 종로학원의 정규 종합반 수업과 같은 과정을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는 교육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상도엠코타운 애스톤파크는 지상 12∼20층의 882가구 중 일반분양분이 59㎡형 22가구, 84㎡형 65가구, 120㎡형 218가구 등 305가구다. 분양문의 02-749-3000.

함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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