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010/19/htm_20101019143607l000l100-001.JPG" /></div><!--@img_tag_e@--> 부산대학교는 전문적 지식과 국제적 감각을 갖춘 고급 공무원, 공기업 임원 등 공공부분의 차세대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경제통상대학 공공정책학부를 신설해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 특히 개방적인 안목과 학제 간 융합지식 습득과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도자로서의 소양 향상을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b>전통적 관점 벗어난 새롭고 창의적 접근 필요</b> 부산대학교 공공정책학과 강성철 교수는 “대단히 복잡하고 그에 따라 더욱 전문성을 요구하는 현대사회의 공공문제는 창의적인 접근과 학문 간의 융합을 통해 복잡다난한 현상들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전통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새롭고 창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글로벌 지식사회에서 요구되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가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거시적 안목과 비판적 분석 등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미래 엘리트를 양성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야 한다. 특히 환경정책, 경제ㆍ산업정책, 과학기술ㆍ정보화정책, 다문화정책, 복지정책 등 다양한 정책 분야의 영역별로 정부에 대한 이해, 정책과정, 정책분석ㆍ평가, 조사연구 등 전문화된 지식을 구축함은 물론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비영리단체, 국제기구 등 공공부분의 합리적인 관리와 운영 방아도 연구해야 한다. <b>글로벌 경쟁력 갖춘 차세대 고위관리자 양성</b> 부산대학교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대학과 경제통상대학 신설을 골자로 한 ‘단과대학 조직 및 운영시스템 개편안’을 지난 4월 20일 교무회의를 통해 심의ㆍ확정했다. 이를 통해 신설된 경제통상대학에는 무역학부, 경제학부, 관광컨벤션학과, 국제학부, 공공정책학부를 설치, 부산대학교의 간판 학과인 동시에 국내 최고 수준의 상경계열 대학으로 육성키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공정책학부 정원은 35명으로 중앙ㆍ지방정부, 공기업ㆍ비정부기구ㆍ비영리기구 등 정부와 준정부 부분에 필요한 인적자원의 발굴과 육성에 추점을 맞춘 교과과정을 마련돼 있다. 김 교수는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실천적 지도자 육성을 교육목표로 한다”며 “법학, 경제학, 정치학, 행정학 등 학제 간 융합교육을 통해 정부기관, 공공기관, 국제기구, 민간기업 등에서 필요로 하는 차세대 고위관리자를 양성하게 된다”고 말했다. <b>◇졸업 후 진로</b> 공공정책학과는 졸업 후 크게 취업과 대학원 진학으로 진로가 구분된다. <b>취업</b><!--@img_tag_s@--><div class="html_photo_center" style="width:"><img src=)
[부산대학교] 공공정책학부실천적 엘리트 지도자 육성의 발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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