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시흥 능곡지구 운곽 드러나

조인스랜드

입력

업데이트

국민임대주택단지로 조성되는 경기도 시흥시 능곡 군자동 일대의 능곡택지개발지구 내 아파트 분양이 10월께 본격 시작된다. 신안, 신일, ITM개발, 우남건설, 엘드, 등 5개업체가 일반아파트 총 1,473가구가 동시분양한다.

신안은 12블록에 32평형 383가구, 신일은 11블록에 42~48평형 315가구, ITM개발은 3블록에 33평형 아파트 202가구, 우남건설은 14블록에 43~73평형 305가구, 엘드는 10블록에 268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 산업단지 배후주거지로 대기 수요 탄탄

29만여평 규모의 능곡지구에는 전용18.1평 이하 국민임대 아파트 4,300여 가구와 일반 아파트 1,473가구 등 총 5,8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능곡지구는 평균 용적률 147%가 적용되고 녹지율은 27.8%로 건설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교육시설로는 초등학교 2곳과 중고교가 각각 1곳이 새로 들어선다.

능곡지구는 부천안산시화반월공단 등 경기 서북부 지역의 각종 산업단지와 가깝다. 인천 남동공단도 인접해 있다. 이로 볼때 이들 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구 주변으로는 시흥~안산 39번 국도, 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어 주변 도시로의 진출입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문의 02-511-4978

자료출처

<저작권자(c)중앙일보조인스랜드. 무단전제-재배포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