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인 스키 종목에서는 2005 스키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스키 사상 처음으로 세계 30위권(25위)에 든 강민혁(24.용평리조트)이 대회 2연속 MVP를 노리며, 스피드스케이팅은 여자부 최장수 국가대표인 백은비(27.춘천시청)의 수성 여부가 관심거리다. 쇼트트랙에서는 3월 세계선수권대회 및 세계팀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불참한 가운데 김동성(25.동두천시청) 등이 재기 무대를 갖는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경기도가 종합우승을 했다.
신동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