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어르신 치매 조기검진사업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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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서울 강남구는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임상 검사와 전문의 상담을 연중 무료로 하는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한다. 치매 조기검진사업은 선별검진과 정밀검진, 사후관리 등 3단계로 진행하며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저소득층에게는 검사비 전액을 지원한다. 치매를 정확하게 검진하기 위해 삼성서울병원에 운영을 맡겼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치매환자에게는 기저귀, 미끄럼 방지 양말 등을 무료로 지원 한다. 문의는 강남구 치매지원센터(02-568-4206, gangnam.seouldementi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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