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로또 1등 당첨금 5년간 18건 394억원 안 찾아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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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최근 5년간 로또 복권에 당첨됐으나 찾아가지 않은 당첨금이 2323억원에 달했다. 이 중 59.8%인 1390억원이 5000원짜리인 5등 당첨금(2780만 건)이었다. 1등 상금을 타가지 않은 경우도 394억5429만원(18건)이나 됐다.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한나라당 이혜훈 의원은 24일 이 같은 내용의 기획재정부 복권위 자료를 공개했다. 연도별 미수령 당첨금은 ▶2005년 488억6315만원 ▶2006년 580억4214만원 ▶2007년 396억9839만원 ▶2008년 455억1197만원 ▶2009년 374억4865만원 ▶2010년 27억566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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