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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서 20분 … 완벽한 배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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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공원묘원(www.sdpark.co.kr)이 인기가 있는 것중에 하나가 강남에서 20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다는 것이다. 분당이 지척인 광주 오포읍 능평리에 위치했기 때문이다.

공원묘지는 관리가 중요하다. 71년 제일공원으로 설립되어 납골묘 허가까지 받은 삼성공원묘원은 최첨단 보강토공법과 1m 남짓한 대형배수로로 묘역을 조성해 묘지유실 우려가 없다. 삼성공원묘원은 부모님과 같은 곳 안식처를 마련하고 싶은 후손들을 위해 매장묘와 납골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갖추고있다. 또 성묘객들이 소풍을 즐기듯 공원 뒷편 문영산 자락으로 올라가는 길에 30~40분 걸리는 등산로를 만들었다.

삼성공원묘원 산세는 좌청룡 우백호에 봉황포란형의 명당자리다. 옛 고서에 지형이 여성의 자궁 모양을 하면 명당이라고 하는데 삼성공원묘원이 그렇다. 풍수지리 전문가들도 남향에 물도 풍부하고 팔로 안는 듯한 지형이 명당으로 손색이 없다고 한다. 삼성공원묘원에서는 유명인들의 묘소를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유명 연예인들의 최후 안식처로 소개되면서 공원묘지에 대한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영화배우 황해, 찔레꽃을 부른 백난아씨의 묘소도 여기다. 조선시대 숙종의 후궁이었던 장희빈 묘소도 이곳에 있다가 서오릉으로 이장됐다고 한다. 이처럼 정남향 명당과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고인도, 고인을 찾는 가족도 위안과 희망을 얻을 수 있는 곳이 삼성공원묘원이다. 시대가 바뀌어 이제는 자신의 영원한 안식처도 자신이 직접 선택하는 경우도 많고 개성도 다양하다.

삼성공원묘원은 봉안묘·단장묘·합장묘·스페셜묘·부부단등 다양한 묘소가 있다. 어떤 묘소든 모두 견실하고 맵시까지 갖추었다. 특히 대리석이 덮여 있는 스페셜묘는 기존 석물보다 고급스럽고 면적 또한 넓다. 유족을 위한 시스템도 현대적으로 완비되어 있다.

삼성공원묘원에는 ‘묘소찾기 시스템’이 있어 늘어난 묘소때문에 부모님의 묘소를 찾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길안내를 하고 있다. 묘소를 찾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삼성공원묘원에서는 ‘묘소 찾기 시스템’을 가동한다.

이 시스템은 삼성공원이 오토캐드를 이용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것으로 공원 내에 있는 묘소의 위치가 모두 기록돼 있어 묘소의 위치를 한 눈에 알 수 있다. 또 방문객들이 불편 없이 방문하도록 계단 길을 만들고 비포장도로들은 남김없이 포장하고 있다. 삼성공원묘원은 묘지를 공원처럼 친숙하게 가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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