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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만분의 일, 흑백 쌍둥이

중앙일보

입력

쌍둥이지만 누구나 쉽게 구분할 수 있다면...? 흑백 쌍둥이를 두고 하는 말이다. 탄생확률이 100만분의 1이다. 영국의 온라인 데일리메일은 14일 버밍검 에드링턴에 있는 오스본 유치원에 입학하는 4살 흑백 쌍둥이 마르시아와 밀리를 소개했다. 둘은 흑인 아빠와 백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났다. 백인인 마르시아는 엄마와 같은 금발머리고 흑인인 밀리는 아빠와 마찬가지로 검은 피부에 곱슬머리를 하고 있다. 엄마인 아만다(42)는 "이웃은 물론 누구도 둘이 자매라고 생각할 뿐 쌍둥이라는 것을 상상도 못한다" 고 말했다.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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