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치악산큰송이 버섯으로 보양하세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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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는 치악산으로 유명하다. 태백산맥의 중서 쪽에 위치한 차령산맥의 근간인 치악산은 가을 단풍이 너무 아름다워 과거엔 적악산(赤岳山)으로 불리기까지 했다. 그래서 가을이면 단풍구경을 온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런 치악산과 더불어 원주의 또 하나의 명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 바로 치악산큰송이(포타벨라)버섯이다. 원래 ‘포토벨로’로 불리는 이 버섯은 1998년 원주시 경제사절단이 캐나다 순방시 보급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해 들여오면서부터 원주에서 재배되기 시작했다. 이후 농업기술센터에서 2년간의 농가 실증시험을 거쳐 국내최초로 재배법 개발과 새로운 버섯의 대량생산에 성공, ‘포타벨라’ 버섯으로 상표와 포장디자인을 개발하고 의장등록을 해 독점권을 갖고 있어 원주시의 지역 특산품으로까지 자리매김한 뒤 일본과 중국 등 수출로 효자상품 노릇까지 하고 있다. 치악산큰송이 버섯은 일단 기존의 다른 버섯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크기가 큰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버섯의 육질이 쫄깃쫄깃하고 야생송이의 버섯향과 쇠고기향까지 어우러져 일부 외국 국가에선 쇠고기의 대체식품으로까지 활용되고 있는 최고급 버섯이다. 치악산큰송이 버섯은 최근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알려지면서 다이어트를 비롯한 웰빙식품으로까지 평가받고 있다.
‘치악산큰송이영농조합(대표 심성섭 www.큰송이버섯.kr)’은 국내에서 유일한 큰송이버섯 재배 농가답게 진정한 포타벨라 버섯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 원주시 관설동에 위치한 이곳은 수많은 인증서가 대변할 정도로 최우수 품질의 큰송이버섯이 재배된다. 과거 전국으뜸농산물전시회에서 동상을 수상할 정도였다고 한다. 특히 이곳의 큰송이 버섯은 생식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매년 105가지 정도의 안전성검사와 더불어 식중독 검사도 수시로 받을 정도로 품질 관리에 대한 심 대표의 엄격함이 버섯 중 유일하게 생식이 가능한 ‘치악산큰송이’를 만들어 낸 것이다. 이곳은 포타벨라가 주 종목이지만 치악산 신령버섯으로 통하는 아가리쿠스와 노루궁뎅이 버섯도 특화해 판매하고 있다. 아가리쿠스는 ‘베타글루칸(면역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는 다당류)’이 포함되어 있어 세간의 주목을 받은 버섯이다. 브라질이 원산지인 아가리쿠스는 강원도에서의 재배가 유일한 실정이다. 재배비용이 많이 들고, 1년 중 7~8월에 한번만 재배가 가능하기 때문에 보급이 어렵기 때문이다. 노루궁뎅이버섯 역시 위장 질환 개선을 돕는 버섯으로 알려지면서 학자나 연구원들이 주목하고 있는 버섯이다. 원주 최초로 버섯재배에 성공함으로써 앞으로 전망이 기대된다고 한다. 심 대표는 지금은 초기단계지만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대량생산도 가능하고, 유통에 대한 자신감도 있다고 말한다. 또한 최근엔 100% 국산 고추장을 이용한 버섯장아찌를 견본품으로 만들어 제품호응도 조사를 완료, 버섯장아찌 제품 생산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 곳 버섯상품의 가격은 그 질에 비해선 부담이 적은 편이다. 큰송이버섯은 1.2kg에 2만 5000원 정도고, 아카리쿠스는 300g에 7만원선이다. 건조한 노루궁뎅이버섯은 100g에 3만원 정도의 가격이다. 이런 장점 때문인지 명절 등의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선물을 주는 사람 뿐만 아니라 받는 사람도 만족스러워 하기 때문이다. 버섯재배에 모든 것을 걸었다고 밝히는 심성섭 대표는 “최적의 환경에서 최선의 노력으로 최고의 품질을 생산하고자 지금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수입개방에 따른 먹거리의 홍수로서 다양화된 소비자들의 식미에 단지 신토불이를 외치기보단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며 소비자의 입맛으로 ‘역시 우리 것이 최고야’라는 신뢰를 형성하는 것이 제가 최우선으로 삼는 책임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악산큰송이버섯 033-761-3974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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