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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비만 탈출칼럼] 원인을 알아야 하체비만 탈출에 성공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여름휴가철이 되면서 S라인에 대한 갈망은 끝이 없이 불타오른다. 자신의 의지만 있다면 몸매를 가꾸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문제는 상체는 날씬한데 엉덩이와 허벅지 살 때문에 옷맵시가 나지 않는 하체비만.

왜 하체에만 살이 찌는 것일까? 도무지 알 수 없는 하체비만의 원인과 탈출법에 대해 마산 고려한의원 원장님을 통해 상세히 알아보자.

▲ 인체의 정체와 변형, 냉증으로 인한 하체비만
하체비만이란 체내에 분포하고 있던 수분이 어떤 원인에 의해 균형을 잃고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 몸이 불어나는 현상이다. 이러한 부종이 장기간 지속되게 되면 근육이 산성화되면서 혈액순환의 장애를 초래하여 하체의 근육에 불필요한 체액이 정체가 발생한다.

특히 근육의 유연성이 저하되면서 더욱 이러한 현상이 촉진되는데, 결국 운동부족으로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지고 근육 내 지방이 축적되며 하체비만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하체비만의 원인은 이밖에도 여러 가지로 볼 수 있다. 유전적으로 타고 날수도 있고 지방이 하체에 많이 쌓일 수도 있으며 몸의 혈액순환과 호르몬 분비와도 상관이 있다.

하체비만 중에서도 먹는 양은 많은데 움직임이 거의 없어 뚱뚱해지는 하체비만을 '지방형 비만'이라고 한다. 지방형 비만인 경우에는 하체 중에서도 허벅지와 엉덩이가 두꺼운데 그 이유는 골반이 다른 여성에 비해 크고 옆으로 벌어져서 허벅지나 엉덩이처럼 움직임이 거의 없는 곳에 지방이 쉽게 쌓이게 된다.

우리나라 여성들에게서 지방형 하체비만이 많은 이유는 생활습관에 의한 경우가 많다. 보통 중.고등학교 때부터 주로 앉아서 생활하고 활동량이 적기 때문에 골반은 옆으로 벌어지고 에너지 밸런스가 깨져 벌어진 골반 주위로 지방이 쉽게 쌓이게 되는 것이다.

특히 골반이 삐뚤어져 있으면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몸이 쉽게 붓고 살이 찌기 쉽다. 골반은 내장과 생식기 등을 보호하는 부위로 상체와 하체를 연결하는 중심‘축’인데, 이 골반이 뒤틀리면 내장이 제 기능을 못 하면서 요통, 변비, 부종, 어깨결림 등 몸에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게 된다. 특히 골반이 뒤틀려 벌어지면 그 안의 내장이 밑으로 처져 아랫배가 나오고 엉덩이가 처지는 등 몸의 균형이 깨지면서 바디라인에도 영향을 미친다.

결국 몸이 붓고,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데다가 여기에 꽉 끼는 옷이나 굽이 높은 신발을 자주 신으면 에너지 밸런스가 더욱 무너져 지방형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골반에 문제가 생기면 생식기 기능 저하로 여성호르몬이 원활히 분비되지 않아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고 트러블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하체비만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밖에도 고려한의원 원장은, “아랫배나 하체를 차게 하는 생활 습관도 지방형 비만을 부른다. 몸이 냉하면 보온을 하기 위해 온도를 유지하는 기능을 하는 지방을 비축하기 때문에 체질 때문이든 생활 습관 때문이든 하체가 냉한 사람은 우리 몸을 보호하려는 인체의 습성으로 인해 살이 찌게 마련이다.”라며 “항상 몸을 따듯하게 할 것”을 강조했다.

▲ 하체비만 탈출법은 생활습관 개선과 지방산의 산화가 필수
하체비만의 근본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체형교정을 해서 본래의 모습으로 다시 만들어 줘야 한다. 몸매가 S라인으로 타고난 사람도 있지만 꾸준한 운동을 하는 사람과 평소 생활 식습관과 자세가 바른 사람들이 좋은 몸매를 유지하는 까닭이 이것이다.

다만 엉덩이와 허벅지 살, 즉 하체에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하체비만은 운동과 식이조절만으로 잘 해결되지 않는다. 하체 부위만 유난히 지방분해가 잘되지 않는 체질적인 원인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한방 다이어트 치료를 전문으로 마산 고려한의원 원장은 “하체비만의 경우 먼저 에너지 대사를 원활하게 해줘야 한다.”라며, “하체비만의 체지방을 줄이려면 1단계인 지방 분해와 2단계인 지방산의 산화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한약 복용으로 지방분해효소 분비를 촉진하고 지방산의 산화를 돕는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할 수 있어서 특히 하체 비만에 효과적입니다.”라고 전했다.

▲ [고려한의원의 제안] 하체비만에 좋지않은 생활 습관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
-양반다리로 장시간 앉아있는 자세
-서 있는 자세에서 한쪽다리만 부하를 걸어 서있는 자세(일명 짝다리)
-또한 무거운 물건을 들때 다리를 쭉편 상태로 허리만 드는 습관은 안 좋은 자세
-여성분들의 하이힐도 척추에 부담이 많이 간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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