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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3D영화관 비상한 관심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모컴테크, 프랜차이즈 추진… 20배 밝은 스크린 기술 적용

영화 아바타 흥행이후 붐을 일으키고 있는 3D영상 시장에서 스크린 제작사 모컴테크(www.mocomtech.com 대표 최해용)가 소규모 3D 디지털 극장 프랜차이즈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기존 3D영상은 80인치 이상 대형화할 경우 화면이 흐려지는 고질적 문제점을 갖고 있다. 모컴테크는 알루미늄 금속 소재를 활용, 스크린 자체를 초대형 렌즈 형태로 만들어 기존 스크린보다 20배 밝은 영상을 구현하는 기술로 문제점을 극복했다. 이 제품은 영화관, DVD방, 스크린 게임기 등에 250인치 스크린까지 적용 가능해 3D영상 대중화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했다. 특히, 모컴테크는 이 기술을 미국, 영국, 일본, 중국, 인도, 독일에 특허등록, 세계시장을 주도할 기반을 확보했다. 이 기술은 지난 6월 라스베가스 인포컴 서밑에서 LG가 3D영상을 시연할 때 사용한 바 있다. 모컴테크는 이 기술을 토대로 올 10월 별도 법인을 설립, 3D 디지털 극장 프랜차이즈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3D 영화관은 40석 규모로 기존 도심 점포에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설치가 가능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모컴테크는 이 밖에도 3D영상 교실, 초대형 3D현미경을 개발 중이며, 스타크래프트2 전용 초대형 게임기와 함께 DVD방용 시스템도 가을께 출시할 예정이다. 최해용 사장은 광학분야 국제특허 100여건을 보유하고 있고 미국CES 기술혁신상을 3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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