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씨의 '진' 대상 차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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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막을 내린 제4회 부천국제 대학생애니메이션 페스티벌(PISAF)의 경쟁부문 공모전에서 대상은 영국 국립영화텔레비전스쿨(NFTS)을 나온 김현주씨의 '진(Sap·사진)'이 차지했다.

여행 중 만난 노승과 동자승이 음식을 먹다가 벌어진 일을 유화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그려낸 이 작품은 "따뜻한 인간애를 시각적으로 훌륭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들었다. 다음은 주요 수상작.

▶리코멘데이션 프라이즈='쉿!'(아담 롭·호주)▶트렌드 프라이즈='바위'(크리스 스테터·아이디 비틀링어·아비드 위벨, 독일)▶노티스 프라이즈='타쿠스칸스칸'(셀리나 코블리·스코틀랜드)▶비전 프라이즈='교차로'(손효석·김창후·김홍석·민상식·장동혁·장석조, 한국)▶메모리얼 프라이즈='스키 점핑 페어'(마시마 리이치로·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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