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이 사제폭탄 던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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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15일(한국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벌어진 유럽축구연맹(UEFA)컵 2라운드 레브스키(불가리아)와 슈투름 그라츠(오스트리아)의 경기에서 전반 6분 만에 홈팀의 샤샤 시모노비치가 골을 넣자 관중석에서 수제폭탄이 날아들어 취재 중이던 사진기자가 다쳤다. 현지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들을 체포해 신문 중이며,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진 사진기자는 위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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