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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TIP] 플래그십 스토어, 팝업 스토어 … 매장 이름도 가지가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17면

‘플래그십 스토어’란 특정 브랜드의 성격과 이미지를 극대화한 대형 단독매장을 말한다. 2006년 에르메스가 서울 신사동 도산공원에 세계에서 네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인 ‘메종’을 열자 일대 부동산 값이 뛰기도 했다. 요즘 인기 있는 매장 마케팅으로는 짧은 기간 동안 한정판 제품이나 신제품을 선보이고 사라지는 ‘팝업스토어(게릴라스토어)’가 있다. 또 ‘안테나숍’이란 자사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평가를 파악하거나 타사 제품 정보를 입수하기 위해 운영하는 시험매장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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