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게임 주인공 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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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인기가수 보아(16)가 게임의 주인공이 된다. 게임개발사 ㈜지스퀘어는 한국후지쯔·에스엠 등과 함께 가수 보아의 캐릭터를 이용한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인 '보아 인 더 월드'를 개발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오는 12월께 출시될 예정이다. 게이머가 보아의 매니저가 돼 그를 세계적인 톱스타로 키우는 임무를 수행하는 게 이 게임의 내용이다.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란 실제 자녀를 기르는 것처럼 게임의 캐릭터를 태어날 때부터 어른이 될 때까지 돌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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