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와 소행성의 충돌 위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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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6면

딥 임팩트 MBC 밤 11시10분=혜성과 지구의 충돌 위기를 그렸다. 얼마 전 영국의 BBC방송이 2019년에 지름 2㎞의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면서 '아마겟돈'과 더불어 자주 언급된 영화다. 모건 프리먼·로버트 듀발·바네사 레드그레이브 등 출연진이 화려하다.

여성 앵커 제니 레너(테아 레오니)는 취재 중 대통령에게서 '엘리'라는 이름의 국가 기밀 사항을 듣게 된다. '엘리'란 바로 인류 종말을 불러올 수 있는 대사건인 혜성과 지구의 충돌을 가리키는 것이었다. 원제 Deep Impa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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