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녀스타 비키니 패션 변천사 공개, 70년대 홀터넥 →2000년대 건강+섹시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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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비키니 시대별 비키니 변천사가 공개됐다

7월 2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1970년대 비키니 스타일부터 2000년대 비키니 스타일까지 변천사를 알아봤다.

우선 1970년대 비키니는 홀터넥 또는 끈이 없는 비키니 스타일을 선호했다. 당시 70년대 트로이카 장미희 유지인 정윤희의 비키니를 비롯 배우 김수미의 수박무늬 비키니가 인상적이었다.

이어 1980년대에는 화려해진 색상와 무늬의 원피스 스타일이 유행했다. 탤런트 이보희는 얼룩말 무늬의 수영복을 입었고 김보연과 최명길 화려한 컬러의 수영복으로 시선을 끌었다.

1990년대는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의 수영복이 인기를 끌었다. 칸의 여왕 전도연은 배에 손에 얹고 노란색 비키니에 앳된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심은하와 김희선은 화이트 컬러 비키니에 랩 스커트로 당시 유행을 엿볼 수 있었다.

2000년대에는 건강미와 섹시미를 강조한 과감한 스타일의 비키니가 눈길을 끌었다. 가수 이효리의 블랙 비키니를 비롯해 미스코리아 이하늬 호피 비키니는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완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1970년대 트로이카 스타 장미희 유지인 정윤희의 비키니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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