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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클래식] 서울시향 신년 음악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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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면

2006년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앞두고 서울시향이 기획한 '2005~2006 모차르트 프로젝트'의 첫 무대다. 영국 아카데미 오브 에인션트 뮤직에서 부지휘자로 활동 중인 폴 굿윈이 지휘봉을 잡고 역시 영국 출신인 클라리네티스트 마이클 콜린스가 협연한다. 콜린스는 2006년 미하일 플레트네프 지휘의 러시아 내셔널 오케스트라와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DG)을 녹음해 호평을 받았었다. 모차르트 '교향곡 D장조 K.320'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622', 베버 '클라리넷 콘체르티노 E♭장조', 하이든 '교향곡 제104번 D장조 런던' 등을 들려준다.

*** 소프라노 신영옥

9일

호암아트홀

오후 5시. 헨델·모차르트 오페라 아리아, 요한 슈트라우스 봄의 소리 왈츠, 서울바로크합주단. 751-9606.

*** 소프라노 이현승

13일

세라믹 팔래스홀

오후 7시30분. 스카를랏티 해지는 간지스강, 벨리니 방황하는 은빛달이여, 그리그 백조, 마스네·모차르트·푸치니·마스카니·베르디의 오페라 아리아. 581-5404.

*** 박현주

12일

금호아트홀

오후 8시. 피아노 독주회. 바하·쇼스타코비치·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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