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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단장한 도심 속 럭셔리 스폿

중앙일보

입력


반얀트리 호텔 앤 스파
럭셔리 리조트로 유명한 반얀트리 호텔이 지난 6월 4일 서울 남산에 도심형 리조트를 오픈했다. 지난 4월 클럽과 스파 시설 일부가 공개된 데 이어 2차로 리조트 전체가 공개됐다. 명성답게 고급스럽고 트렌디하다. 고급 샴페인이나 일식 레스토랑 점심 세트를 맛볼 수 있고, 클럽 회원들에게만 제공되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미니 풀을 갖춘 고급 객실에서 쉬다가 참깨와 허브로 만든 이색 스파를 받아보자. 호텔 꼭대기 층 와인바에서 남산을 내려보며 와인 한잔 기울여도 좋고, 서울의 스카이라인이 전부 조망되는 테라스에서 바비큐와 시푸드를 즐기며 하루쯤 호사를 즐겨도 좋겠다. 반얀트리는 오픈 기념으로 8월 31일까지 객실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요금은 디럭스룸 40만원부터 스위트룸 100만원까지 다양하다. 문의 02-2250-8000


워커힐 리버파크
쉐라톤 워커힐과 W호텔은 서울의 대표적인 호캉스 스폿이다. 통창이 매력적인 실내 수영장과 한강이 훤히 내려 보이는 야외 수영장 덕이다. 올해는 지중해 산토리니 콘셉트로 수영장을 새단장했다. 수영장 풀사이드 뷔페에서도 지중해 스타일 먹거리들을 맛볼 수 있다. 여기도 매년 호캉스족으로 붐비지만, 7월에는 아직 사람이 덜 몰리니 비교적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실내 수영장도 전망이 좋지만, 아이들이 놀기에는 조금 심심하니 가족과 함께라면 가급적 야외 수영장에서 노는 게 좋다. 수영장 이용과 호텔 내 태닝숍 이용권을 엮은 패키지 상품으로 다녀오면 좋다. 수영장 입장료는 3만5000원이고 풀사이드 뷔페를 함께 이용하면 9만5000원이다. 수영장과 조식 뷔페가 포함된 W호텔 객실 패키지를 활용하면 35만원 내외다. 문의 02-455-5000

기획_이한

여성중앙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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