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심야약국 14곳 시범운영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5면

서울에서 한밤중이나 새벽에도 의약품을 파는 심야약국 14곳과 심야의약품취급소 4곳이 시범운영된다. 심야약국에서는 처방전에 의한 의약품 조제와 일반의약품·의약외품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심야의약품취급소에서는 응급 상황에 필요한 소화제, 감기약, 해열진통제, 외용약, 기타 위생용품 등을 판매한다. 서울시는 심야약국에 대한 시범운영이 끝나면 이용 성과 등을 분석해 25개 구로 확대할지를 결정한다. 가까운 심야약국을 찾으려면 120 다산콜센터나 1339 서울 응급의료정보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