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문근영, 성숙한 모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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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수식어가 필요 없는 배우 문근영, 그녀의 선택은 연극이었다.

데뷔 10여 년 동안 차기작이 언제나 기대되는 실력파 배우로 꾸준히 사랑 받아오던 문근영이 수 많은 작품들 중에서도 연극 <클로져(closer)>를 선택했다. 그녀의 파트너가 될 주인공은 최근 영화에서 섬뜩한 살인마 연기를 선보이며 뮤지컬, 연극, 드라마 등 다양한 쟝르에서 활동하며 주목 받고 있는 엄기준이 출연한다. 문근영만의 ‘앨리스’와 엄기준만의 ‘댄’으로 공연되는 연극 <클로져(closer)>는 2010년 관객이 만나게 될 최고의 선택이자 <무대가 좋다> 시리즈 중 단연 최고의 화제작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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