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백성희씨 60년간 국립극단 활동 공로 문화훈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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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2면

문화체육관광부는14일 원로 연극배우 장민호(85·사진 왼쪽)·백성희(84·오른쪽) 씨에게 은관 문화훈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 60년간 국립극단에서 활동하며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됐다. 이와 함께 국립극단에서 30년 이상 근속한 배우 최상설·김재건·서희승·문영수씨 등 4명에겐 문화포장을, 28년 이상 근속한 권복순·김종구·이혜경씨 등 3명에겐 대통령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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